2014년 10월 신축도서관 추진계획 수립 후 2015년 12월 국회예산심의 통과, 2016년 6월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및 착공의 긴 시간을 거쳐 26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신축 도서관이 2019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신축도서관의 준공으로 우리 도서관은 열람석 수(학생정원 대비 22% 확보)와 면적(재학생 1인당  1.6 ㎡로 상승) 기준의 관계 법령 요건을 충족시키게 됩니다.

또한 지하 보존서고 2,000㎡의 공간 확보(90여만책 수장 가능)를 통해 기존 도서관 5층에 위치한 보존서고의 포화(보존서고 초과율 131%)에 따른 하중과다로 인한 건물의 안전성 문제도 해결하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도서관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신축도서관의 내부 공간구성 등에 필요한  70억원의 예산은 모두 여러분의 기부로 조성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도서관에서는 시설확충기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여 5월 현재 약 10억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하였습니다.

문헌정보학과 김순희, 곽승진, 이성숙, 김성원, 오상희 교수님 5분이 문헌정보학과 명의로 2,000만원을 기부해주셨습니다. 기부해주신 분께는 ‘문헌정보학과’로 그룹학습실 네이밍을 해드리고 각  교수님 이름을 부기해드릴 예정입니다. 도서관에서는 더 많은 학과에서 학과 명의 기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병욱 교수님 등 충남대 87학번 동기 교수님 5분이 공동으로 2,500만원을 기부해주셨습니다. 기부해주신 분께는 ’87학번 충대 교수회’로 네이밍을 해드리고, 각 교수님의 이름을 부기해드릴 예정입니다.

도서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4,640만원을 기부하였습니다. 특히, 도서관 직원이며 충남대 동문이기도 한 이연 팀장(문헌정보학과 81학번)은 1,000만원을 기부해 의미를 더 하였습니다.

우리 도서관에서는 신축도서관에 기부하신 분들의 성함을 표기하는 '네이밍 기부'를 진행합니다.

위와 같이 기부하신 분들의 성함을 표기하여, 감사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게 됩니다.

2020년 8월 개관이 가능하도록 신축도서관을 향한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신축 도서관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링크

제16호(2019)/도서관 주요소식

“충남대학교 신축 도서관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원장 김정태)이 신축 도서관 시설확충 기금을 기부했다.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 김정태 원장(국어국문학과 교수)은 5월 2일(목) 오후 1시 30분,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도서관 시설확충 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정태 원장은 “도서관이 보다 나은 시설로 건립돼 대학의 연구와 학생들의 학습,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975년 설립된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은 연구자들의 학술도서, 교양도서와 교재 등을 꾸준히 발간해 왔다.

특히 2008년부터 우수도서 선정 사업을 시행해 연구자들의 학술적 연구를 장려하고, 질적으로 우수하고 학문적 성과가 높은 도서를 출간함으로써 충청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출판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본 글은 충남대학교 홈페이지 CNU 뉴스에 게시된 글(충남대학교 홍보실 작성)을 가져온 것입니다.

본기사 링크

신축 도서관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링크

제16호(2019)/도서관 주요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