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7년 충남대학교를 입학해 현재 모교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87학번’ 교수 5명이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기계·재료공학교육과 이병욱 등 충남대 87학번 재직 교수 5명은 4월 8일(월) 오후 4시,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총 2,500만원의 도서관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들 5명의 교수는 충남대 87학번 동기들로 도서관 신축 공사를 위해 뜻을 모아 각각 500만원씩 총 2,5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기계·재료공학교육과 이병욱 교수는 “전공은 모두 다르지만 모교 교수로 재직하는 동기들이 뜻을 모았다”며 “충남대 87학번 재직 교수들의 기부가 도서관 신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 도서관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현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 지상 2층, 지하 2층으로 설계된 신축 도서관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실내 공간 구성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기부자의 이름을 공간과 가구에 새겨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신축 도서관 네이밍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본 글은 충남대학교 홈페이지 CNU 뉴스에 게시된 글(충남대학교 홍보실 작성)을 가져온 것입니다.
이 외에도 국내학술DB 이러닝 항목에는 공무원동영상강좌(고시通) , 자격증동영상강좌(에듀스파) , IT자격증강좌(러닝365학습관) , 인문학강좌(인문학365) 등 다양한 이러닝 전자정보 이용이 가능하니 한 번 활용해 보세요.
그런데 사실 도서관 전자정보 중 동영상 강좌는 아주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전자저널입니다. 그렇다면 전자저널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교수님께서 위와 같은 과제를 내주셨습니다. 리포트 작성이 어렵지는 않을 것 같은데 '참신한'이라는 부분이 마음에 걸립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용하는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으로는 참신한 리포트가 나올 것 같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도서관 전자정보를 한번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까요? 먼저 검색어를 정합니다. '독도영유권'으로 먼저 검색해 보고 영어로 'Dokdo issue'로도 검색해보기로 합니다. 기분나쁘지만 일본측 주장도 나올 것 같기에 'Takeshima issue'와 'Liancourt Rocks'로도 검색해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이제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학술DB를 봤는데...헐.....
언뜻봐도 국내학술DB, 해외학술DB를 합치면 100여개나 되는 DB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 중 독도 문제와 관련있는 DB를 각각 찾아들어가서 검색해야 된다고 생각하니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서관에서는 구독중인 모든 DB를 통합검색할 수 있는 'Discovery' 솔루션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럼 'Discovery'는 어떻게 사용할까요?
간단히 위의 검색창에 검색어를 넣고 검색하면 도서관에서 구독중인 모든 학술DB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가 나타납니다.
실제로 검색을 해보면 아래화면과 같이 독도영유권 문제에 대하여 도서관에서 구독중인 모든 DB를 검색한 결과가 홈페이지에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만하면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으로는 원문을 볼 수 없는 자료를 손쉽게 열어볼 수 있습니다.
사실 도서관 자료구입비의 대부분은 이러한 전자자원을 구독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다니는 동안 무료(졸업하면 사용불가)로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값비싼 전자자원을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치있는 자료를 검색하여 작성한 리포트는 일반적인 검색을 바탕으로 작성한 리포트보다 더욱 돋보이고 의미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유용한 전자정보자원의 사용법에 대하여 상세히 알아볼 수 있는 전자정보박람회가 2019년 5월 16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우리학교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립니다.
도서관에서 구독중인 다양한 전자저널 업체들이 도서관 1층 로비에 부스를 열고 사용법을 직접 안내해 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 관심있는 학술DB를 살펴보고 박람회에 참여하여 사용 설명을 들어보세요.
행사가 끝날 무렵에는 아이패드 등 다양한 경품추첨행사가 있습니다. 꼭 참여해서 경품도 받고 유익한 정보도 받아가세요~!